입력 2022.12.30. 오전 8:20 수정 2022.12.30. 오전 8:35
최근 미국 켐핀스키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, 코로나-19 바이러스의 pH지수(산성도)는 대략 5.5에서 8.5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바이러스가 침투하였을 때, 더 높은 pH지수의 음식이나 약물을 통해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상식인데요, 이와 같은 치료방식을 코로나-19에도 적용한 것입니다.
켐핀스키 대학의 연구진은 이번 실험에서 pH지수가 높은 알칼리성 식품을 섭취한 환자들이 코로나-19에 더 강한 면역력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는데요, 대표적인 강알칼리 식품인 레몬, 오렌지, 파인애플 등을 1주일 동안 꾸준히 섭취한 환자들은 코로나-19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하루 이내로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